[산업일보]
S&T그룹 계열사로 국내 유일의 소화기(소총) 생산업체인 S&T대우(옛 대우정밀. 대표이사 김택권)는 21일 필리핀 국방부로부터 K3 기관총 독점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S&T대우는 필리핀 군 현대화 사업 수주활동을 진행한 결과. K3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지난 15일 발행된 NOA(Notice Of Award. 수주통보)를 공식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S&T대우는 올 하반기부터 1년간 필리핀 국방부에 K3 기관총을 독점 공급하게 되며. 수출 규모는 약 176억원(총 6540정)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S&T대우 관계자는 “이번 필리핀 국방부 K3 기관총 독점 공급업체로의 선정은 화기 제조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을 제치고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대량 수출을 이룬 쾌거이며. 필리핀 정부가 우리나라의 정밀 가공 산업과 방위 산업을 인정한 것으로 향후 필리핀 뿐 아니라 주변 국가에도 국산 화기를 수출할 수 있는 큰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S&T대우, 필리핀 K3기관총 독점공급
기사입력 2007-06-22 11:5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