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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HDD시장 `급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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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HDD시장 `급팽창`

기업용 중심에서 일반 사용자들 수요 증가

기사입력 2007-07-02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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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그동안 기업용으로 많이 이용되던 외장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가 최근 일반 소비자의 수요가 늘면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외장 하드디스크드라이브 시장은 기업용 및 업무용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었으나 최근에는 일반 사용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HDD업계 관계자는 "그동안은 IT관계자나 PC 고급사용자들이 외장 HDD를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PC교체수요가 길어지고,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일반 사용자들도 별도 저장장치로 외장HDD를 찾고 있다"라며 "지난해보다 국내 외장HDD 시장이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 사용자들의 외장HDD 구입비중이 늘어나면서 성능과 가격이외에도 디자인이 부각되고 있다. 이전까지는 소비자들인 HDD와 외장 HDD케이스를 구입해서 만드는 DIY(Do It Yoursekf) 제품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HDD업체에서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완제품 외장HDD 수요가 늘고 있다.

현재 HDD제조업체 중에는 씨게이트테크놀로지, 웨스턴디지털코리아, 한국후지쯔 등이 완제품 HDD를 판매중이며, 새빛마이크로, 누디앙 등 업체도 자체 브랜드를 적용한 외장 HDD를 출시하고 있다.

가격은 전문업체 제품이 DIY 제품보다 높지만, 전문업체 제품은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일반 사용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현재 외장HDD는 3.5인치와 2.5인치 두 종류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이 중 별도 전원이 필요 없고 휴대가 간편한 2.5인치 HDD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나 향후에는 크기가 더 작은 1.8인치 시장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웨스턴디지털코리아 신영민 대표는 "일반소비자 수요가 늘면서 외장HDD도 DIY시장에서 브랜드 제품으로 이동하고 있다"라며 "향후 제품군을 늘려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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