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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NASA 터치스크린 기술 적용한 리모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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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NASA 터치스크린 기술 적용한 리모컨 출시

기사입력 2007-09-11 09: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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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덴마크의 명품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터치스크린을 도입한 신개념의 리모컨 Beo5(베오5)를 출시를 11일 발표했다.

Beo5는 통합(Integration), 맞춤(Customization), 터치 스크린(Sensational Soft-touch)을 적용해 복잡한 사용법과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의 일반 리모컨과의 차별화를 뒀다.

우선 뱅앤올룹슨의 모든 AV 시스템은 물론 완벽한 홈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위한 조명, 도어, 커튼, 에어컨, 난방 제품까지도 Beo5 하나면 모두 통제할 수 있다.

특히, 총 24개의 Zone(존)을 지정할 수 있는 선택 버튼이 있어 A 방의 오디오부터 Z방의 TV까지도 모두 Beo5 하나로 가능하다.

또한 Beo5는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을 삭제하고, 필요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왼손 잡이가 사용하기 편하도록 버튼의 위치 변경도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숫자로 변경하는 TV 방송의 채널은 숫자 대신 방송국의 로고(MBC, KBS 등)로 편집할 수 있다.

이러한 맞춤 기능을 사용자가 보다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Beo5에는 복잡한 버튼 대신 2.5인치의 풀 컬러 LCD 터치 스크린을 도입했다.

뱅앤올룹슨측은 미국항공우주국 NASA의 프로젝트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탄생된 Beo5의 터치 스크린이 사용자의 손끝이 닿는 순간 버튼이 인지되는 Sensi-touch(센시 터치)와 사용자가 스크린 상의 버튼을 누름으로써 기능이 활성화되는 Soft-touch(소프트-터치) 방식으로 구성되어 제품과 사용자간의 완벽한 유저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를 실현한다고 전했다.

볼륨 등 기타 기본 작동을 조절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휠과 버튼으로 구성된 원형의 볼(ball)은 사용자가 손에 쥐었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됐으며, 그 위에 사각형의 터치 스크린이 안정감 있게 세워져, ‘리모컨은 늘 반듯하게 눕혀 보관하는 제품’의 공식을 과감히 깨뜨렸다. 충전해서 사용하는 리모컨이란 점도 독특하다.

뱅앤올룹슨 브랜드 매니저 오용현 팀장은 “사용자들이 복잡한 제품의 기능에 적응해야 하는 일반 리모컨과는 달리, Beo5는 제품이 소비자에게 적응하는 신개념의 리모컨이다”며, “AV 가전을 구입할 때마다 쌓여 가는 리모컨과 50개가 넘는 불필요한 버튼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을 위한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제품은 청담 본점을 비롯한 전국 11개의 뱅앤올룹슨 매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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