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3분기 영업이익 406억원, 4.6% 증가 25일 LS산전(대표 김정만)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2천997억원, 영업이익 406억원, 당기순이익 29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런 결과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2% 늘고, 영업이익은 4.6%, 순이익은 7.3% 증가한 것이다.3분기 누계로는 매출액 9천126억원, 영업이익 1천109억, 순이익 84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6.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2.7% 감소, 순이익은 15% 증가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3분기 누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신장한 2천514억원, 내수는 4.8% 신장한 6천612억원”이라며 “특히, 주력시장인 유럽중동과 미주아시아 지역의 수출 신장세가 35% 이상인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또한 환율하락, 고유가 등 대외 여건이 악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손익이 호조를 보인 이유에 대해 “주력사업인 전력기기사업에서 선전했으며, 순지급 이자 감소 등 영업외 수지 개선도 한 몫 했다”고 덧붙였다.$$$$$

LS산전, 3분기 영업이익 406억원, 4.6% 증가

기사입력 2007-10-25 14:19:55

[산업일보]
25일 LS산전(대표 김정만)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2천997억원, 영업이익 406억원, 당기순이익 29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런 결과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2% 늘고, 영업이익은 4.6%, 순이익은 7.3% 증가한 것이다.

3분기 누계로는 매출액 9천126억원, 영업이익 1천109억, 순이익 84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6.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2.7% 감소, 순이익은 15%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3분기 누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신장한 2천514억원, 내수는 4.8% 신장한 6천612억원”이라며 “특히, 주력시장인 유럽중동과 미주아시아 지역의 수출 신장세가 35% 이상인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환율하락, 고유가 등 대외 여건이 악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손익이 호조를 보인 이유에 대해 “주력사업인 전력기기사업에서 선전했으며, 순지급 이자 감소 등 영업외 수지 개선도 한 몫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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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태 기자 jt@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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