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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말레이시아 RFID 단일 최대 프로젝트 수주
고정태 기자|jt@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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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말레이시아 RFID 단일 최대 프로젝트 수주

기사입력 2007-10-26 15: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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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말레이시아 RFID 단일 최대 프로젝트 수주
▶ LS산전 구자균 사장(왼쪽 두번째)이 말레이시아 모하메드 라다지 내무부장관(왼쪽 세번째)과 미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일보]
국내 RFID 시장이 당초 예상과 달리 지지부진한 가운데 LS산전(대표 김정만)이 말레이시아에서 RFID 최대 단일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RFID 사업의 활로를 해외시장에서 찾았다.

LS산전은 최근 말레이시아 내무부가 주관하는 ‘DVD, CD의 불법유통 근절’ 프로젝트에서 미국, 유럽의 유수기업들과 기술경쟁을 벌인 끝에 3년간 태그 최소 6천만장, 이동형 리더기 1차 15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해 LS산전 RFID가 말레이시아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DVD와CD 케이스에 부착돼 정품인증과 성인등급물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에서 기존 DVD와 CD에 부착된 홀로그램(hologram)은 위조가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다고 한다.

LS산전 구자균 사장은 이번 수주와 관련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Kuala Lumpur)에서 계약 체결 후 모하메드 라다지(Mohd Radzi) 내무부장관과 별도 미팅을 갖고 말레이시아 RFID시장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자균 사장은 “지난 3년간 정보통신부가 주관한 RFID/USN 국책시범사업의 수행으로 쌓은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가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며, “안정적인 태그 공급망 확보로 RFID 신사업의 조기 정착이 가능하게 된 만큼 앞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개별 아이템에 태그를 부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프로젝트이며, 국내 RFID업계에서 가장 큰 수출 규모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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