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www.infiniti.co.kr)는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인 뉴 인피니티 EX35를 내년 1월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인피니티는 뉴 인피니티 EX35의 출시를 앞두고 티저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 사전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티저 마이크로 사이트는 고객들에게 뉴 인피니티 EX35에 새롭게 적용되는 최첨단 기술을 다양한 기법의 영상을 통해 직접 보여주는 등 신차 출시 이전에 뉴 인피니티 EX35를 간접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돼 있다.
뉴 인피니티 EX35는 인피니티 전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모델로, 섬세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또한 유일하게 13년 연속 WARDS’의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VQ엔진이 뉴 인피니티 EX35에서 4세대 3.5리터 24밸브 VQ35HR 엔진으로 업그레이드돼 장착됐다.
특히, 뉴 인피니티 EX35 에는 세계 최초 개발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와, 웰컴 라이팅 시스템, 자동 접이식 2열 시트 등 인피니티만의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적용, 운전자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또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시속 10Km 이하에서는 전 후진 시 모두 작동해, 후진뿐 아니라 전진할 때에도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른 차량의 진행 방향을 미리 알려주어 더욱 안전한 주차를 가능하게 한다.
웰컴 라이팅 시스템(Welcome lighting system)은 인텔리전트 키를 갖고 있는 운전자가 차량에 근접하면 운전석 쪽 사이드 미러 하단에 장착 된 작은 조명이 자동으로 켜져 어두운 곳에서도 쉽고 안전하게 차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며, 운전자가 차량에 더 가깝게 다가가면 차량 실내에 밝은 조명이 켜져 운전자를 맞아준다.
인피니티는 이처럼 다양한 인피니티만의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뉴 인피니티 EX35 의 티저 마이크로 사이트 내에서 동영상이나 플래시를 통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뉴 인피니티 EX35는 올 12월 북미시장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말 한국 시장 출시 이후, 2008년 하반기 서유럽 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