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 선보인 고품격 차량인 제네시스와 모하비를 비롯해 총 650대를 설 연휴기간 동안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설 귀향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하며 종합보험 비용은 현대차가 부담한다.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신청은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종합보험 비용과 함께 5만원 상당의 유류 서비스도 제공된다. 오는 2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최근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차량인 제네시스와 모하비를 시승차로 제공함으로써 신차 홍보는 물론 고객들에게 직접 성능과 품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