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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사업 확대 시행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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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사업 확대 시행

기사입력 2008-03-17 09: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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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식약청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정서저해식품, 건강저해식품, 식중독, 비만 등으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전국 6개 시·도와 함께 5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7월~11월) 경기도와 경상북도 12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는 식약청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2008년 3월 11일)된 것에 힘입어 올해에는 시범사업을 인천, 대전, 경기, 전남, 경북, 경남 지역의 54개 초등학교로 확대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 참여 학교 주변 200m 이내의 일정 지역에 시범사업 지역임을 나타내는 표시를 하게 되고, 전담 관리원이 어린이 정서저해식품이나 불량식품 등에 대한 모니터링,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지도·계몽 등 보다 적극적인 식품안전·영양 관리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어린이 정서저해식품을 판매하지 않는 식품조리·판매업소를 우수판매업소로 지정하는 등 어린이 식품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게 된다.

식약청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확인하는 등 내년부터 전면 시행(2009.3월 예정)될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차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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