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양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사무처장에 박인제 부위원장을 지명했다.
또한 박 부위원장은 고충처리업무를, 이영근 부위원장은 부패방지업무를, 김필규 부위원장은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운영업무를 각각 맡기로 했다.
신설된 국민권익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5명(부위원장 3명과 상임위원 3명 포함)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이 3명의 부위원장 가운데 사무처장을 지명하도록 돼있다.
또 3명의 부위원장이 고충민원, 부패방지 업무 및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의 운영업무를 분장해 위원장을 보좌한다.
국민권익위 사무처장에 박인제 부위원장 지명
기사입력 2008-03-18 1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