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최첨단 시설의 종합교육문화센터를 건립을 확정하고, 25일 울산 동구 대송동 새마을공원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은 울산과학대와 공동으로 이 학교 동부캠퍼스 내에 시민들의 평생교육과 기업체 임직원 연수 등을 담당할 교육기관인 ‘산학협력연구소’를 착공, 내년 3월 완공해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산학협력연구소는 우리나라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기업·대학·지역 연계 교육기관으로, 울산의 교육·문화 여건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과 오종쇄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및 이수동 울산과학대 학장과 관계자, 박맹우 울산시장 등 지역 기관장, 학생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은 이 시설을 현대중공업 및 현대미포조선 임직원들의 연수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울산과학대와 함께 영어마을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울산 현지에 현대예술관과 한마음회관 등 6개 문화회관과 도서관, 체육시설을 건립해 운영하는 등 울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은 “산학협력연구소가 완공되면 울산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취미활동, 평생교육 등 생활환경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이라며 건립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