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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채용시장 기지개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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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채용시장 기지개

기사입력 2008-03-26 10: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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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제 유가·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건설사와 국내 건설자재 납품업체 간의 가격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그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건설업계 채용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양승용 건설취업포털 ‘콘잡’ 대표는 “주택경기 침체로 인해 얼어붙었던 건설업계 채용활동이 국제 원자재 수입가격 폭등으로 촉발된 건설자재업체의 납품중단으로 침체국면에 접어들었으나, 최근 협상이 타결국면에 접어들면서 그 동안 미뤄왔던 채용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2분기 이후 이명박 정부의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이 본격 가동되면 건설업계 채용에도 이른바 MB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최근 채용활동을 시작한 주요 건설 회사로는, 경남기업이 오는 28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을 한다. 모집분야와 대상은 해외건축, 해외플랜트, 해외개발, 자원개발, 관리, 중기로 해당분야의 전공자 및 관련분야 경력자다.

이랜드그룹 건설부문도 오는 31일까지 경력사원 및 신입인턴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전기, 기계설비, 인테리어, 안전, 부동산 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서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에 각 분야별 전공자 및 경력자다.

한양은 4월 3일까지 임원 및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플랜트(국내 및 해외), 개발사업, 영업, 사무 등 전 분야에 걸쳐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대상은 신입의 경우 관련학과 졸업(예정)자로 영어 능통자(TOEIC 기술직 600점이상, 관리직 700점이상)를 우대한다.

엠코는 오는 27일까지 토목과 공사관리 분야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세부 분야로는 토목설계, 견적, 민자사업, 해외영업, 국내 및 해외 현장관리 등으로 대졸 이상의 관련분야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대형건설사 및 설계사(엔지니어링사) 출신자 및 해당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밖에도 중견건설업체 및 공기업인 요진건설산업, 안정개발, 청원건설, 도양기업, 경기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 한국남부발전 등도 신규 채용공고를 내고 건설인재확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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