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08년 고품질 쌀 생산단지 24개소/1,579ha 확정
강원도는 쌀 재협상, 한미FTA협상 타결 등 쌀시장 개방확대에 따른 강원 쌀의 품질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도내 쌀전업농 생산자 조직체를 중심으로 24개소(1,579ha)의 고품질 쌀 생산단지에 도비·시군비 등 8억원을 지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저질소비료, 철분비료, 영양제, 이삭비료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지원하는「고품질 쌀 생산단지」는 쌀 전업농 조직체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중심으로 생산단계부터 농가간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농가의 재배기술 확산, 농기계의 공동이용, 품종 및 재배법의 통일 등으로 비용절감과 동시에 품질고급화를 추진하게 된다.
고품질 쌀 생산단지는 철원군, 홍천군을 비롯한 도내 쌀 주산지 7개 시·군으로 개소당 30〜100ha규모로 조성하며, 지원단가는 1ha당 1백만원을 기준으로 하여 강원 쌀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저농도질소질비료, 철분비료, 친환경영양제 등 11종을 지원한다.
고품질 쌀 생산단지는 생산자 조직체와 미곡종합처리장간 전량 계약재배를 추진하며, 계약재배 체결시 계약서에 지역에 적합한 품종통일, 논 토양에 볏짚환원, 이앙 및 수확시기 지정, 토양검정에 의거한 질소질 비료 사용량을 협의 명시하여 강원 쌀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에서는 금년도 41,538ha의 벼 재배면적 중 오대벼·수라벼· 대안벼·추청벼·운광벼 등 고품질 품종을 전체 재배면적의 96%(39,907ha)를 재배, 맛있고 안전하고 잘 팔리는 경쟁력 있는 청정 고품질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고품질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2006년부터 매년 800ha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본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소비자 단체 등 시중 유통 브랜드 쌀 평가결과「철원 오대쌀」이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유통대책 중앙평가에서 강원도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고품질 쌀생산단지 조성사업”이 강원 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