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PDP모듈 출하량 1위 탈환
LG·삼성SDI·마쓰시타 3강 체제
LG전자 PDP모듈 출하량 1위 탈환
LG전자 PDP모듈 출하량 1위 탈환
LG전자가 6분기만에 PDP 출하량 1위를 탈환했다.
디스플레이뱅크가 발표한 ‘월간 PDP모듈 출하 데이터’에 따르면, LG전자가 전체 출하량의 35%를 차지하며 6분기만에 출하량 1위를 탈환했으며, 마쓰시타와 삼성SDI가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기록했다.
반면, 히타치와 파이오니어의 점유율은 각각 4%, 1%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PDP업계의 부진한 가운데, 국내기업은 LG전자가 신시장 개척 및 새로운 라인업 구축으로 32인치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삼성 SDI는 42인치와 50인치 생산량을 늘리면서 1분기 좋은 결과를 낸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홍주식 디스플레이뱅크 연구원은 “PDP산업은 LG전자, 삼성SDI, 마쓰시타 등 3강 체제로 정리되면서 세 업체의 출하비중이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32인지, 삼성SDI는 50인치 및 대형사이즈, 마쓰시타는 42인치 및 풀HD를 중심으로 균형을 잘 맞춰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마쓰시타가 늘어나는 생산 능력을 소화하기 위해 PDP모듈의 외판을 강화하게 되면 이러한 균형은 계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밖에 올해 1분기 PDP모듈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5% 감소,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한 365만대로 집계됐으며, 매출액 기준으로는 전분기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분기 들어 PDP 모듈 가격이 지난 분기 대비 급감했으며, 이는 모듈 가격이 낮은 32인치 출하량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평균 판매가격은 US$433로 전분기 대비 13%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이즈별 출하량을 살펴보면, 40인치급이 196만대로 전체 출하량의 53%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50인치급이 90만대로 25%의 비중을 차지했다. 2007년 2분기 33%까지 증가했던 50인치급 출하 비중은 일본의 출하량 감소로 인해 25%까지 감소했다. 반면, 30인치급 비중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1분기 전체 출하량의 20%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