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자영업이나 소호 고객이 저렴하게 고객관리를 할 수 있는 ‘Ann 다이어리’ 문자정액제 및 음성메시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nn 다이어리’는 KT전화를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SMS 송수신, 주소록·기념일 관리, 발신자정보표시 및 관리, 통화내역 기록, 통화녹음, 통화메모, 원하지 않는 전화차단, 다자통화, 엑셀·아웃룩에서 전화걸기 등을 통합 제공해 소규모 기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이 서비스를 이용해 문자쿠폰 발행, 이벤트 안내, 고객과의 SMS 상담이 가능하며, 문자정액제(250건형 3,000원, 500건형 6,000원)를 이용하면 일반 SMS 요금(건당 20원)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음성메시지 서비스는 고객에게 보낼 문자를 자동으로 음성으로 변환해 전달하는 등 편리하고 간단한 설문조사 기능이 필요한 모임 총무, 커뮤니티 시삽 등에게 유용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Ann 다이어리’는 홈페이지(www.ktann.com)나 KT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에서 가입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프리미엄 서비스(무료문자 100건 포함)를 1개월간 무료체험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정한욱 KT 서비스개발본부 상무는 “KT전화를 이용한 ‘Ann 다이어리’는 동창회 및 동호회를 관리하는 개인에게도 유용하지만 특히 자영업자나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고객관리를 쉽고 저렴하게 할 수 있어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