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15일 발표한 2008년도 「세계 경쟁력 연차보고서」(IMD World Competitiveness Yearbook)에서 우리나라의 과학 경쟁력이 세계 5위를 차지, 지난 해 보다 2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IMD는 1989년부터 국가별 경쟁력을 경제운영성과, 정부행정효율, 기업경영효율, 발전인프라구축 등 4대 분야별 세부지표를 활용해 평가한 후, 총 순위 및 분야별 순위를 매년 발표해 왔다.
금번 발표는 2008년 6월로 예정된 세부항목 지표별 평가결과 공개에 앞서, 국가별 순위와 주요 분야별 순위를 먼저 발표한 것이다.
금년의 경우,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은 31위로 작년대비 2단계 낮아졌으며, 교육경쟁력은 35위로 평가돼 30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관계자는 “향후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대학교육 유도 등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2012년까지 국가 전체 R&D 투자를 GDP대비 5%, 정부 R&D 투자를 2008년대비 1.5배 확대, R&D 자원배분·성과확산 시스템 선진화 등을 통해 인재대국과 과학한국 건설의 국정 지표를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과학 경쟁력, 세계 5위 진입
기사입력 2008-05-15 09: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