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철강업계와 글로벌 협력방안 협의
장관 및 철강업계 CEO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08-05-23 11:36:52
[산업일보]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22일 주요 철강업계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원자재 수급안정 대책과 철강산업의 글로벌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후발국의 추격 및 원가재가 폭등에 대응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철강업계간 상호 원료조달, 중간재 교환, 국제 환경규제 대응, 공동 R&D·물류 시스템 구축 등 전 분야에서의 협력과 제휴를 당부했다.
또한, 조선용 후판, 열연강판 등 국내 부족 철강재에 대해 수요업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급능력을 확충하고, 일부 국내공급 과잉현상이 나타나는 품목에 대해서는 향후 세계적인 철강소재 수급악화 시기 도래에 대비해 사전적 준비 및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철강업게 대표들은 노후설비의 교체를 위한 수도권 공장규제 완화, 신속한 물류 대응을 위한 항만시설 사전환경성 검토제도 개선 등 투자애로 사항 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금년에도 철강재를 최대한 증산해 원자재 수급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2008년도 철강산업 투자규모는 전년대비 63% 증가한 7.5조원으로 사상최대 규모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호 지경부 장관을 비롯, 이구택 포스코 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이수일 동부제강 사장, 이운현 세아제강 회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22일 주요 철강업계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원자재 수급안정 대책과 철강산업의 글로벌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후발국의 추격 및 원가재가 폭등에 대응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철강업계간 상호 원료조달, 중간재 교환, 국제 환경규제 대응, 공동 R&D·물류 시스템 구축 등 전 분야에서의 협력과 제휴를 당부했다.
또한, 조선용 후판, 열연강판 등 국내 부족 철강재에 대해 수요업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급능력을 확충하고, 일부 국내공급 과잉현상이 나타나는 품목에 대해서는 향후 세계적인 철강소재 수급악화 시기 도래에 대비해 사전적 준비 및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철강업게 대표들은 노후설비의 교체를 위한 수도권 공장규제 완화, 신속한 물류 대응을 위한 항만시설 사전환경성 검토제도 개선 등 투자애로 사항 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금년에도 철강재를 최대한 증산해 원자재 수급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2008년도 철강산업 투자규모는 전년대비 63% 증가한 7.5조원으로 사상최대 규모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호 지경부 장관을 비롯, 이구택 포스코 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이수일 동부제강 사장, 이운현 세아제강 회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