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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물류업계에 화물운송료 현실화 요청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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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물류업계에 화물운송료 현실화 요청

화물연대 파업여부 관심

기사입력 2008-06-03 08: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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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폭등하고 있는 경유값 인상에 못이겨 화물연대가 6일 파업여부를 결정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열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물류업계에 화물 운송료 현실화를 요청하는 등 중재에 나섰다.

국토해양부는 2일 김재균 제2차관 주재로 종합물류기업과 대기업 물류 자회사, 컨테이너 운송사업자 등 31개 물류업체 대표들이 참석하는 감담회를 열고, 화물운송료 현실화에 업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유가대책 외에 각 사업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운송료 협상에서 경유가 인상에 따른 운송료 현실화가 병행돼야 효과가 있다고 판단돼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물류업계는 경유가 급등이라는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정부, 화주업계, 물류업계 및 화물차주들의 고통분담과 공동 대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운송료 현실화에 협조키로 했다.

다만 물류업계는 실질적인 운송료 현실화를 위해서는 화주업계가 나서야 한다는 점을 정부 측에 전달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식경제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화주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운송료 현실화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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