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최근 전자금융거래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모바일 전자금융거래의 보안 취약성을 극복하고 안전한 전자금융거래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연구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금융보안연구원은 11일, 금융보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전자금융거래에서의 금융보안 공동연구’에 대한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ETRI의 보안하드웨어 안전성 평가 노하우와 금융보안연구원의 금융보안 디바이스 개발기술을 기반으로, 양 기관의 금융보안 연구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정보교류·협력연구과제의 도출 및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현재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중의 하나인 모바일 전자금융거래, 금융IC 카드 및 OTP 기기의 보안 취약성 분석 및 연구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ETRI-금융보안硏 MOU 체결
기사입력 2008-06-11 09: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