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년만에 국내 조선시장을 장악했습니다”
(주)효성의 전력 퍼포먼스 유니트 용접기 영업팀 최영철 차장은 (주)효성이 조선소용 용접기에 대해 국내 물량의 50%이상을 소화하고 있다며, 이 같은 빠른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선진국 업체와의 전략적 기술 제휴를 통한 원천 기술의 국산화와 대량생산을 가능케한 자본력에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자동차용 CO2 용접기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주)효성은 일본 자동차 시장 중 특히 도요타 관련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최영철 차장은 이와 관련 일본 시장에서 도요타를 중심으로 (주)효성에 대한 기술적 신뢰가 확산되고 있다며, 부가가치가 큰 자동차 연료 탱크 관련 제품에 대한 점유 확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주)효성은 현재 덴겐社를 비롯해 3~4개사가 경쟁중인 이 시장에 대해 약 20% 정도 저렴한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시장을 공략해 전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거점마련을 준비중인 (주)효성은 현재 중국에의 거점 확보 여부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철 차장은 이와 관련 “중국 시장의 미래 전망이 하루가 다르게 어두워지고 있어, 중국에의 거점 마련은 좀 더 생각해 봐야 할 일”이라고 밝히고,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베트남과 필리핀 시장도 눈여겨 보고 있다”며, “시장 전략을 다변화해 3년내 1천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