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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융합서비스 터키 진출 박차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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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융합서비스 터키 진출 박차

기사입력 2008-07-02 09: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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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방송통신 민·관 협력단(단장 송도균 방통위 부위원장)은 지난 6월 30~7월 1일 터키를 방문, 방송통신서비스분야에서의 정부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사업자의 터키진출 지원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지난 6월 30일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ICA)과 터키 기업연합(TUSKON)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방송통신융합서비스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삼성전자·POSDATA·KT·삼성 SDS·KISA·ETRI 등 관계자와 터키의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모바일 와이맥스, IPTV, 정보보호 등의 분야에서 양국간 사업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7천500만명에 달하는 전체 국민의 평균 연령이 30세 전후이며 인구의 47%가 25세 이하로 청년층 비율이 높은 터키는 모바일 와이맥스 서비스관련 사업권 발급이 예상되고 있어 우리나라 WiBro 기업의 현지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도균 단장은 7월 1일, 터키 방송위원회 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우리나라 IPTV 사업진출과 방송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송도균 단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방송콘텐츠 확대를 위해 양국간 방송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제안했고 양국은 세부적 검토를 통해 추후 이를 체결하기로 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IPTV분야에서도 투르크 텔레콤(Turk Telecom)이 금년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최근 터키 주요기업들이 사업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터키 정부의 EU 가입 추진 및 인프라 확충으로 동 분야에서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기업의 IPTV관련 터키시장 진출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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