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정부는 올해 이러닝 기술개발 및 해외진출 지원, 공공·기업 부문 이러닝 보급·확산 등에 전년대비 9.3% 증가한 총 1천53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난 6월 개최된 이러닝산업발전실무위원회에서는 이와 같은 내용의 「2008년 이러닝산업발전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정부는 올해 이러닝산업을 성장동력화하기 위해 지식경제부·교육과학기술부·문화체육관광부·노동부 등 6개 부처에서 총 32개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분야별로 표준화·기술개발·전문인력 양성 등 이러닝 경쟁력 제고를 위해 15개 과제에 410억원을 투자하고, 이러닝 확산 및 수요창출을 위해 17개 과제에 1천12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이러닝은 IT와 교육이 결합한 고부가가치산업으로, 2005년 설립된 민·관 공동의 이러닝산업발전위원회를 통해 범부처 공동으로 육성 정책을 추진, 국내 이러닝 시장이 연평균 10%씩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어왔다.
정부, 이러닝산업 발전위해 올해 1천534억 지원
제5차 이러닝산업발전실무위 개최
기사입력 2008-07-02 09:4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