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2009년형 SM5’를 출시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2009년형 SM5’는 기존 SM5의 특징인 세련된 디자인과 안락한 주행성능을 유지한 가운데, 운전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시킨 점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탑승자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 ‘SPI(Samsung Plasma Ionizer)’라 불리우는 신개념 이오나이저(XE·LE·LE+ 트림 기본)를 탑재했다. 이는 공기 중 유해물질(바이러스·세균·알레르기균·곰팡이 등)을 제거하고, 노화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활성산소을 중화시킨다.
또한, 동승석에도 파워시트(LE·LE·트림 기본)를 장착했으며, 공기청정기(PE·SE·SE+ 트림 기본)도 추가시켰고 뉴 우드 그레인 인테리어를 전 트림에 적용(XE 트림 제외)했다. 이밖에 안전사양의 대표장치인 후방 경보장치(SE·SE+·XE 트림)를 기본사양으로 채택했다.
이 외에도 가장 기본 모델인 PE(Pride Edition) 트림에도 풀 오토 에어컨을 기본사양으로 장착시켜 운전자의 편의성을 배가시켰다.
‘2009년형 SM5’ 판매가격은 2천만원(PE/자동)~2천550만원(LE+/자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