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내 인터넷 포털 사업자들이 악성 게시물 관리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의기구를 만든다.
17일 온라인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인터넷기업의 모임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게시물 관리 정책 조율을 위해 ‘포털정책협희회’(가칭)를 이달 말 발족시킬 예정이다.
협의회에는 네이버와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등 주요 포털업체 5~6곳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재 조직형태와 활동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렸다.
참여사들은 협의회를 통해 게시물 처리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가이드라인도 만들 계획이다.
네이버·다음 등 포털게시물 관리 공동대응 나서
이달 말께 포털정책협의회(가칭) 발족
기사입력 2008-07-18 09: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