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료용 수술로봇 제품화 지원
기사입력 2008-07-18 10:06:45
[산업일보]
정부가 의료용 수술로봇 제품화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인공관절 수술로봇 시스템'의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의료기기 임상시험·기술평가 등 허가 담당자들로 구성된 '신기술 의료기기 허가도우미'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기술 의료기기 허가도우미'는 제품화 단계에 근접한 첨단 의료기기 기술을 선정, 품목허가에 필요한 행정절차 및 기술정보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2005년부터 시행해 캡슐형내시경 및 인공무릅관절 등의 제품화를 지원한 바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최근 첨단 IT·BT·RT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수술로봇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람이 하기 어려운 초정밀 수술이 가능하게 돼, 수술 후유증 감소와 회복시간 단축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양청에 따르면, 관련 분야의 세계시장 규모도 2006년 5천억원에서 2011년 3조원으로의 증가가 예상되는 등 사용빈도 및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한편, 식약청에서는 허가도우미 제도 외에도 첨단 의료기기 개발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는 정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연구초기부터 제품화를 고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다양한 의료용 수술로봇에 대한 허가도우미 추가 지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 RT : Robot Technology.
정부가 의료용 수술로봇 제품화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인공관절 수술로봇 시스템'의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의료기기 임상시험·기술평가 등 허가 담당자들로 구성된 '신기술 의료기기 허가도우미'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기술 의료기기 허가도우미'는 제품화 단계에 근접한 첨단 의료기기 기술을 선정, 품목허가에 필요한 행정절차 및 기술정보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2005년부터 시행해 캡슐형내시경 및 인공무릅관절 등의 제품화를 지원한 바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최근 첨단 IT·BT·RT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수술로봇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람이 하기 어려운 초정밀 수술이 가능하게 돼, 수술 후유증 감소와 회복시간 단축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양청에 따르면, 관련 분야의 세계시장 규모도 2006년 5천억원에서 2011년 3조원으로의 증가가 예상되는 등 사용빈도 및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한편, 식약청에서는 허가도우미 제도 외에도 첨단 의료기기 개발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는 정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연구초기부터 제품화를 고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다양한 의료용 수술로봇에 대한 허가도우미 추가 지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 RT : Robot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