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미주제강이 2분기 매출ㆍ영업이익이 분기별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미주제강(대표이사 김충근)은 16일 올 2분기 매출액이 858억1천900만원, 영업이익은 95억2천200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 858억1천900만원은 전년동기(482억원)대비 78%, 전기(848억4천700만원)대비 1% 신장한 수치다.
이로써 상반기 매출액은 1천706억6천600만원으로 전년동기(849억9천400만원)대비 101%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95억2천200만원으로 전년동기(18억5천700만원)대비 413%, 전기(34억1천800만원)대비 179% 신장했다. 또 상반기 영업이익은 129억4천만원으로 전년동기(34억2천800만원)대비 277%나 급신장했다.
미주제강 관계자는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판매단가 인상 및 수요처 다변화 노력,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확대의 영향 때문에 이러한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미주제강, 2분기 영업익 95억원…전년동기대비 413% ↑
상반기 영업익 129억4천만원…전년동기대비 277% 급신장
기사입력 2008-07-22 09:5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