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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IT 무역수지 55억1천만달러 흑자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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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IT 무역수지 55억1천만달러 흑자

반도체 수출 감소세 불구, 휴대폰·패널 성장세 지속

기사입력 2008-08-05 11: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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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패널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IT수출이 5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 기록을 이어갔다.

5일 지식경제부가 공개한 「7월 IT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IT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0.3% 증가한 121억8천만달러, IT수입은 17.2% 증가한 66억7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55억1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 수출액을 보면, 휴대폰은 전년동월대비 21.9% 증가한 29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디스플레이 패널은 32.% 증가한 24억달러로 월간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반도체는 ‘공급과잉→가격하락’을 겪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의 부진으로 전년동월대비 5.7% 감소한 32억1천만 달러를 기록해 2개월 만에 수출 감소세로 반전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16.1%), 미국(24.0%), EU(7.5%)에서 증가한 반면 일본은 22.3%은 감소했다.

한편, 지난달 IT수입은 지난해 7월보다 17.2% 증가한 66억7천만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증가치를 상회했다. 이로써 지난달 IT무역수지는 지난해 7월에 비해 1억6천만 달러 증가한 55억1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경부는 “향후 IT수출은 글로벌 스테그플레이션 등 경기둔화가 예상되지만 신흥시장에서의 휴대폰 수요 증가, 메모리 반도체 공급초과 일부해소, 평판TV 수요확대로 인한 패널수요 증가 등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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