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원자재구입 특별자금’ 최고 5억원 지원
보증료율 0.2% 인하, 부분보증비율 85%로 상향…절차 간소화
기사입력 2008-08-07 11:04:04
[산업일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원자재 조달난을 해소하기 위해 ‘원자재구입 특별자금’ 보증을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또는 제조관련 도매업을 경영하는 중소기업으로서 은행에서 받는 원자재구입 특별자금 대출에 대해 기업당 최고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제조업 관련 도매업으로는 ▲자동차부품 및 부속품 판매업 ▲이륜자동차 및 부품 도매업 ▲건축자재 및 철물 도매업 ▲금속광물 및 1차 금속제품 도매업 ▲석유 및 플라스틱제품, 산업용 중간재 및 재생재료 도매업 ▲기계장비 및 관련용품 도매업 등이다.
신보는 보증료율을 0.2%p 인하하고, 부분보증비율도 기존 80%에서 85%로 상향조정해 중소기업 및 은행의 부담을 완화했으며, 보증금액에 관계없이 보증승인 권한을 영업점장에게 부여하는 등 심사방법과 절차도 간소화할 방침이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는 IMF 외환위기 등 국가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보증지원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수호천사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최근의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경영난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증지원 확대 등 다양한 조치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원자재 조달난을 해소하기 위해 ‘원자재구입 특별자금’ 보증을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또는 제조관련 도매업을 경영하는 중소기업으로서 은행에서 받는 원자재구입 특별자금 대출에 대해 기업당 최고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제조업 관련 도매업으로는 ▲자동차부품 및 부속품 판매업 ▲이륜자동차 및 부품 도매업 ▲건축자재 및 철물 도매업 ▲금속광물 및 1차 금속제품 도매업 ▲석유 및 플라스틱제품, 산업용 중간재 및 재생재료 도매업 ▲기계장비 및 관련용품 도매업 등이다.
신보는 보증료율을 0.2%p 인하하고, 부분보증비율도 기존 80%에서 85%로 상향조정해 중소기업 및 은행의 부담을 완화했으며, 보증금액에 관계없이 보증승인 권한을 영업점장에게 부여하는 등 심사방법과 절차도 간소화할 방침이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는 IMF 외환위기 등 국가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보증지원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수호천사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최근의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경영난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증지원 확대 등 다양한 조치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