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디자인과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09년형 디오스 김치냉장고 98종을 출시, 하반기 김치 냉장고 시장의 포문을 연다.
LG 디오스 김치냉장고는 국내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의 원조로, 지난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탠드형 디오스 김치냉장고는 ▲상칸 ‘360도 순환냉각’, 중· 하칸 ‘순환냉각3.0 시스템’ ▲칸칸탈취 시스템· 오토 프레쉬 탈취 기능 ▲아트 글래스 (Art Glass) 홈바를 채용했다.
특히, 칸칸마다 최적의 냉각 시스템을 구현,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 동급 최장 보관 기간인 최대 5개월까지 김치 보관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상칸은 물론이고 중· 하칸에 별도의 탈취제를 설치한 ‘칸칸탈취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로써 자외선 LED를 이용해 탈취제 속의 냄새 성분을 자동으로 분해, 탈취제가 최적의 탈취 성능을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한다.
310리터(L)급 스탠드형 디오스 김치 냉장고는 월간 소비 전략량 18kwh/월로 동급 최저 소비 전력을 달성, 사용자의 전기료 부담도 더욱 줄였다.
이상규 LG전자 DA(Digital Appliance) 마케팅팀장(상무)는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 활용범위가 넓어져 대중화 됨에 따라 이제는 세컨드 가전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며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한 기능 및 고급스런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 출시로 계속해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