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좌우 최대 180°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하는 카메라플래시 ‘HVL-F58AM’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퀵 시프트 바운스’ 기능은 카메라 본체가 고정돼 세로사진 촬영 등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제약을 받았던 기존 DSLR 카메라 플래시 대비 본체가 좌우로도 각각 90°씩 총 180°까지 움직일 수 있어 단 한번 조작으로 어떤 촬영환경에서도 빛의 각도를 유지하며 제한없는 촬영을 가능케 한다.
이번 신제품은 가로· 세로 촬영시, 함께 회전하는 더욱 커진 LCD 창 및 더욱 빨라진 재충전 속도, 보다 쉬워진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특히, ‘무선 비율 발광 기능’을 통해 최대 3개 플래시그룹을 원격 제어함으로써 최적의 빛량을 자동조절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배지훈 소니코리아 알파 제품 매니저(대리)는 “이번에 선보이는 알파 플래시 제품은 세계 최초로 좌우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능을 선보였다”며 “이를 통해 ‘그 누구의 사진과도 똑같지 않은’,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사진 촬영이 알파에서만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예약판매가 끝나는 8월 24일부터는 전화구매 및 소니 스타일 온라인 쇼핑몰(www.sonystyle.co.kr), 소니 직영점인 소니 스타일 코엑스, 압구정, 명동점, 부산점, 분당점, 주요 백화점, 할인점, 양판점 및 전국 소니 공식 대리점, 직영점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공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