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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 WTI 114달러대…달러ㆍ유로 환율 상승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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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 WTI 114달러대…달러ㆍ유로 환율 상승

美 휘발유 재고 전주대비 240만배럴 감소 전망

기사입력 2008-08-20 09: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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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달러화 약세 전환과 미국 휘발유 재고 감소 전망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66달러 상승한 114.53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국제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Brent)유 선물유가도 전일대비 배럴당 1.31달러 상승한 113.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우리나라 원유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동산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의 석유수요 감소 우려 확산 등의 영향이 뒤늦게 반영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1.65달러 하락한 107.93달러 수준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상승했다. 19일 유로화 대비 달러환율은 1유로당 1.479달러로 전일대비 0.7% 상승(가치하락)했다.

업계 전문가는 현재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달러화 환율이라는 의견을 피력했으며, 미 휘발유 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미 에너지정보청의 주간석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시행된 다우존스의 조사결과, 미 휘발유 재고가 전주대비 24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미 원유재고와 난방유를 포함한 중간유분 재고는 각각 80만 배럴, 5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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