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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 올림픽 기간 점포 매출 20.9% 상승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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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 올림픽 기간 점포 매출 20.9% 상승

주말에는 31.5% 증가, 25일 야구결승 당일 55.1% 급증

기사입력 2008-08-26 08: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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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2008 베이징올림픽 태극전사의 투혼, 선전에 힘입어 편의점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훼미리마트는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베이징올림픽 기간에 전국 훼미리마트 3천900여곳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2개 이상 금메달 획득한 3주간 주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1.5%나 상승했으며, 태극전사환영 국민대축제가 열린 25일 광화문, 서울광장 일대 10여개 점포의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30.2%나 늘었다.

올림픽기간 중 인기상품으로는 맥주, 소주, 안주류로 나타났으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2.1%, 25.3%, 20.6% 상승했다.

특히, 지난 23일 한국 야구팀이 금메달을 획득한 후인 23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맥주판매는 전년동기대비 무려 55.1%나 상승한 5만개 가량이 판매됐다.

추첨을 통해 LCD TV, 닌텐도 wii, 해외여행권, 영화예매권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8월 올림픽 행사상품 구매건수도 전년동기간 행사상품 구매건수보다 24.6% 늘어 올림픽의 열기를 그대로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이광우 훼미리마트 홍보마케팅팀장은 “올림픽 기간동안 저녁시간과 야간시간대 경기가 자주 있어 퇴근길 편의점에 들러 맥주와 안주를 사서 집에서 먹으면서 올림픽을 즐긴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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