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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가산단에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공장 기공식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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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가산단에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공장 기공식

2천500억원을 투자, 고용인원 300여명에 연간 2천500톤 규모

기사입력 2008-08-26 14: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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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난 4월 전남도와 한국실리콘(주)이 투자협약을 체결한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 공장 기공식이 26일 여수 국가산업단지내 현장에서 진행됐다.

한국실리콘(주)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2천500억원을 투자, 고용인원 300여명에 연간 2천500톤 규모의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공장으로 국내 세번째로 건립하게 된다.

한국실리콘(주)는 지난 2월 오성엘에스티(주) 58.33%, 신성이엔지(주) 41.67% 지분으로 설립된 회사로, ▲2011까지 5천억원을 투자, 500여명 고용 규모로 확장하고, ▲2014까지 1조원을 투자, 1만여명을 고용해 연산 1만톤, 연매출 7천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산업의 핵심소재로 잉곳ㆍ웨이퍼로 가공된 후 CELLㆍ모듈화를 거쳐 발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2006년 기준 세계 폴리실리콘 시장규모는 4만5천톤인 반면, 생산능력은 3만5천톤으로 약 1만톤 가량의 공급부족 양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폴리실리콘 시장은 연평균 15~20%의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전남도에서는 오늘 기공식을 가진 폴리실리콘 공장 건립을 통해 전남이 우리나라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에서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 기조에 맞추어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적지인 전남의 풍부한 일조량과 섬과 섬 사이의 조류, 풍력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적극 활용해 미래 에너지를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기업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 윤순광 한국실리콘 사장, 공사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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