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직장인 57.5% “공휴일 수가 업무에 영향 미친다”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직장인 57.5% “공휴일 수가 업무에 영향 미친다”

응답자 88.4%, ‘휴일 들어있는 달, 업무에 긍정적 영향’

기사입력 2008-08-28 08:58:4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상당수 직장인이 매월 들어있는 공휴일 수가 업무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11명을 대상으로 8월 23~25일 기간동안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7.5%가 월별 공휴일 수가 업무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이들은 공휴일이 들어있거나 황금연휴가 발생한 달의 경우, 업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88.4%)고 응답했고, 그 이유로는 ‘연휴를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어 업무효율성이 증대되기 때문’과 ‘리프레시 효과로 추후 업무효율성 및 성과가 높아지기 때문’을 들었다.

반면,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거나 아예 없는 달에는 업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86.5%)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피로감 증대로 업무성과가 떨어지기 때문’, ‘의욕이 저하되어 일하기 싫어지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법정공휴일에 대해서는 ‘적은 편’이라는 의견이 59.2%로 상당수를 차지했으며, ‘많은 편’이라는 대답은 2.6%에 불과했다.

앞으로 법정공휴일이 되기를 바라는 날(복수응답)은 ▲‘한글날’이 61.5%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제헌절(57.7%), ▲어버이 날(52.3%), ▲근로자의 날(50.9%), ▲식목일(42.4%)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6.25(19.4%), ▲국군의 날(18.7%),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12.6%), ▲스승의 날’(11.2%), ▲단오’(9.4%), ▲4.19혁명 기념일(8.3%), ▲성년의 날’(5.3%)이 있었다.

한편, 직장인 75.1%는 매월 들어있는 공휴일이 언제인가를 미리 확인해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