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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강세’ 국제유가 연일 하락…107.89달러로 마감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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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강세’ 국제유가 연일 하락…107.89달러로 마감

두바이유는 이틀째 상승, 104.75달러

기사입력 2008-09-05 09: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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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 달러화 강세 및 OPEC의 생산쿼터 동결 전망으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지속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46달러 하락한 107.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국제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Brent)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76달러 하락한 106.30달러에 장이 마감됐다.

반면, 우리나라 원유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동산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48달러 상승한 104.75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1% 하락해 지난 해 12월 2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OPEC이 오는 9월 9일로 예정된 정기총회에서 유가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생산쿼터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히다.

한 전문가는 “OPEC은 세계 석유재고 증가를 전망하면서도 생산쿼터를 감축할시 유가가 다시 급등, 석유수요 감소세가 가속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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