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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절반 “추석 보너스 준다”…기본급대비 52% 수준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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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절반 “추석 보너스 준다”…기본급대비 52% 수준

74.6% “추석선물 준다”

기사입력 2008-09-10 09: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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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중소기업 2개사 중 1개사는 직원들에게 추석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종업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449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올 추석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53.1%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보너스를 지급하는 이유는 ‘정기 상여금으로 정해져 있어서’(58.8%)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22.7%), ‘직원의 추석비용 부담을 줄여주려고’(7.6%),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5%) 등의 순이었다.

지급할 보너스의 금액은 기본급 대비 ‘100% 이상’(21.9%)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10~20% 미만’(16%), ‘50~60%’(14.3%), ‘10% 미만’(11.8%), ‘20~30%’(8.4%) 등의 순으로, 평균 52%로 집계됐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보너스금액은 75.6%가 ‘비슷하다’를 선택했으며, 이어 ‘늘었다’ 12.6%, ‘줄었다’ 11.8%로 나타났다.

반면,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 없는 기업(210개사)은 그 이유로 ‘연봉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36.2%)를 첫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회사 형편이 좋지 않아서’(26.7%), ‘필수사항이 아니기 때문에’(17.1%), ‘추석선물을 주기 때문에’(9.5%), ‘경기가 안 좋아서’(7.6%) 등의 의견이 있었다.

추석선물 지급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74.6%가 ‘있다’라고 답했다.

선물의 종류(복수응답)는 ▲생활용품(37.1%), ▲상품권(24.9%), ▲식음료품(22.8%), ▲과일선물세트(10.2%), ▲정육세트(5.4%), ▲주류(5.4%), ▲수산물세트(5.4%) 등이 있었다.

추석선물의 가격대는 ▲1~3만원 미만(34.7%)을 선택했으며, ▲3~5만원 미만(34.1%), ▲10만원 이상(13.2%), ▲5~7만원 미만(10.2%), ▲7~10만원 미만(7.2%)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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