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동사 제품 ‘알파350(DSLR-A350)’이 지난 8월 유럽 최고 권위의 기술상 ‘EISA(유럽영상 음향협회) 어워드 카메라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1982년 설립된 ‘EISA 어워드’는 매년 유럽 18개국, 50여개의 전문지 대표들이 기술ㆍ디자인ㆍ혁신성 등의 기준으로 제품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상이다.
EISA는 “독보적인 라이브 뷰 기능 탑재로 세계 최초로 라이브 뷰 모드에서도 빠른 AF(오토포커스)가 가능하고, 틸트 기능이 있는 LCD 화면은 창의적인 촬영에 많은 가능성을 제공한다”며 “사진 취미가에게 알파350의 합리적인 가격, 튼튼한 마감, 좋은 이미지 품질은 이상적인 옵션이 될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올 하반기 알파의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해, 보급기부터 전문가급 제품까지 라인업 완성을 통해 DSLR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전망이다.
또한, 소니의 첫 DSLR 카메라 ‘알파100’은 출시 한달만에 ‘2006 EISA 어워드 컨슈머 카메라 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알파200’ 또한 유럽 최고 권위의 이미징 상인 ‘2008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 어워드 엔트리급 DSLR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