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LCD TV시장, 풀HD 제품이 83% 차지
46인치 이상 제품은 90%가 풀HD…가격 격차 좁아져
기사입력 2008-09-11 09:45:33
[산업일보]
미국 시장에서 풀HD 제품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HD 제품간 가격차도 줄어들었다.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발전 시장전문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가 11일 발표한 ‘Monthly LCD & PDP TV Price History Data’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미국 시장에서 각 업체들이 40인치 이상 LCD TV 라인업의 70% 이상을 풀HD로 구성, 대형 TV에서 풀HD 제품군의 프로모션을 더욱 본격화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풀HD 제품은 화면 사이즈가 큰 제품군일수록 그 제품 구성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40인치와 42인치 제품은 70% 전후, 46인치대 이상의 제품에서는 거의 90% 전후가 풀HD 제품으로 구성되고 있었다.
한편, 미국 시장에서 풀HD와 HD 제품 간의 가격 격차도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오예림 디스플레이뱅크 연구원에 따르면 “대표적인 제품군인 40인치 제품의 풀HD와 HD LCD TV의 평균가를 기준으로 보면, 올 해 4월에 풀HD LCD TV의 평균가가 HD 제품보다 약 35% 정도가 높았으나, 8월에는 그 격차가 약 17%까지 줄어들었다”며 “따라서 향후 대형 사이즈대를 중심으로 LCD TV부문에서 풀HD의 비중이 더욱 빠르게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미국 시장에서 풀HD 제품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HD 제품간 가격차도 줄어들었다.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발전 시장전문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가 11일 발표한 ‘Monthly LCD & PDP TV Price History Data’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미국 시장에서 각 업체들이 40인치 이상 LCD TV 라인업의 70% 이상을 풀HD로 구성, 대형 TV에서 풀HD 제품군의 프로모션을 더욱 본격화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풀HD 제품은 화면 사이즈가 큰 제품군일수록 그 제품 구성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40인치와 42인치 제품은 70% 전후, 46인치대 이상의 제품에서는 거의 90% 전후가 풀HD 제품으로 구성되고 있었다.
한편, 미국 시장에서 풀HD와 HD 제품 간의 가격 격차도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오예림 디스플레이뱅크 연구원에 따르면 “대표적인 제품군인 40인치 제품의 풀HD와 HD LCD TV의 평균가를 기준으로 보면, 올 해 4월에 풀HD LCD TV의 평균가가 HD 제품보다 약 35% 정도가 높았으나, 8월에는 그 격차가 약 17%까지 줄어들었다”며 “따라서 향후 대형 사이즈대를 중심으로 LCD TV부문에서 풀HD의 비중이 더욱 빠르게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