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CEPA 제12차 협상 개최
한·인도 양국은 2008.9.22(월)~25(목)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제12차 협상을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협상에서는 협상의 막바지임을 감안해 9.22(화)~ 23(수)간 기존 국장급 회의에 이어 차관급 회의를 9.24(수)~ 25(목)간 개최할 계획이다.
CEPA는 상품교역, 서비스교역, 투자, 경제협력 등 경제관계 전반을 포괄하는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채택된 용어로서 실질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과 동일한 성격을 갖고 있다.
금번 제12차 협상에서는 상품양허, 원산지․통관, 서비스, 투자 등 4개 분과별 회의와 양측 국장급 회의, 차관급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쟁점에 대한 실질적인 타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번 협상에 앞서 9.17(수)~18(목)간 인도 뉴델리에서 원산지와 투자 분과의 회기간 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금번 협상에는 우리측에서 이혜민 자유무역협정 교섭대표, 최경림 자유무역협정정책국장 등 60여명의 대표단이, 인도측에서는 Gopal K. Pillai 상공부 차관, Dinesh Sharma 상공부 동아시아 국장 등 2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고로 한·인도 CEPA는 우리 정부의 동시다발적 FTA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BRICs국가와 최초로 추진되고 있는 FTA로서, 2006년 3월 CEPA 협상을 개시한 이래 현재까지 11차례의 협상과 3차례의 회기간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2004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막대한 성장잠재력을 가진 인도와의 CEPA 체결시 한-인도 교역량 33억불 및 국내총생산 1조 3천억원 증가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