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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SK에너지, 콜롬비아 유전 확보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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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SK에너지, 콜롬비아 유전 확보

2개 광구 확보

기사입력 2008-09-24 10: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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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우리 기업들이 콜롬비아 유전 확보에 성공했다.

한국석유공사(이하 석유공사)와 SK에너지는 콜롬비아 석유청과 야노스 분지에 위치한 육상 7광구와 5광구에 대한 탐사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7광구는 석유공사가 60%의 지분을 갖게 됐고, 5광구는 호주의 BHP가 71.4%의 지분으로 운영권을 확보한 가운데 SK에너지가 28.6%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이들 회사들은 콜롬비아 석유청과 탐사계약의 일종인 ‘기술평가계약’을 맺게 됐는데, 물리탐사 및 시추를 실시해 유징이 발견될 경우 유전개발 계약 체결을 통해 본격 생산에 착수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 석유공사와 SK에너지가 확보한 지역은 탐사, 시추 등이 용이한 육상 광구로서 인근 서부 야노스분지에서 현재 하루 35만배럴의 원유가 생산되고 있고 중질유가 다량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네수엘라의 오리노코 지역과도 인접해 있어 개발 잠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콜롬비아는 외국 석유사에 대해 100% 지분보유를 인정하는 등 자원민족주의가 팽배한 타 중남미국에 비해 투자환경이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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