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미 구제금융법안 통과 유력, 국제유가 상승 ‘WTI 100달러선’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미 구제금융법안 통과 유력, 국제유가 상승 ‘WTI 100달러선’

법안 처리 여부, 향후 유가 움직임에 큰 영향

기사입력 2008-10-01 09:24:22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미 구제금융법안 통과가 유력짐에 따라 경제회생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면서 30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4.27달러 상승한 100.64달러에, 영국 런던국제석유거래소(ICE) 북해산 브렌트유(Brent)는 전일대비 4.19달러 상승한 98.17달러에 장이 마감됐다.

우리나라 주요입 원유인 두바이유(Dubai)는 전일의 구제금융법안 부결 소식 등의 요인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6.17달러 하락한 87.94달러 수준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부시 미 대통령과 상하원 지도부의 조속한 구제법안 처리 의지가 확인되면서 경제회생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부시 대통령은 구제금융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미국 경제에 큰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구제법안 처리를 촉구했으며, 전문가들은 금주말경 구제법안 수정안이 의회에서 통과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업계 한 전문가는 구제금융법안 처리 여부가 향후 유가 움직임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1일(현지시간) 로이터의 사전조사 결과, 미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24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난방유를 포함한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