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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직장인 56% “결혼은 직장생활에 걸림돌”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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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직장인 56% “결혼은 직장생활에 걸림돌”

미혼여성 61.5%는 ‘결혼에 부정적’…직장내 여성차별 여전해

기사입력 2008-10-02 0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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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20~30대 여성직장인 10명 중 6명은 결혼을 직장생활의 걸림돌로 생각하고 있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자사회원 20~30대 여성직장인 660명을 대상으로 ‘결혼이 직장생활에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55.9%가 ‘예’라고 응답했다.

걸림돌이 되는 이유로는 ‘육아에 대한 부담이 커서’(49.6%)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가사로 인해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어서’(14.9%), ‘기혼여성에 대한 차별이 있어서’(8.4%), ‘기혼자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7%), ‘자기계발 시간이 부족해서’(6.2%) 등이 있었다.

또한, 미혼 여성직장인을 대상으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61.5%가 ‘안 할 수도 있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는 20.9%가 ‘주변에 떠밀려 결혼하기 싫어서’를 꼽았다. 계속해서 ‘혼자가 편해서’(16.3%),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14.4%), ‘가사ㆍ육아에 자신이 없어서’(9.5%), ‘나에게 투자하기 위해서’(9.2%)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231명)는 그 이유로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 같아서’(36.4%)를 가장 많이 택했다. 이밖에 ‘심리적으로 안정돼서’(25.5%), ‘의지할 대상이 있어서’(12.1%), ‘혼자 살면 외로워서’(7.4%), ‘경제적으로 안정돼서’(4.8%) 등이 있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 중 60.5%는 직장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별유형으로는(복수응답) ‘잡무를 도맡음’(56.9%)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임금차별’(48.1%), ‘승진차별’(40.4%), ‘직장 내 성희롱’(22.8%), ‘직장 내 호칭 차별’(18%), ‘임신, 출산 등의 이유로 퇴사압박’(15%) 등의 순이었다.

차별을 받은 후 대응방법에 대해 절반이 넘는 57.4%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주변 동료에게 알렸다’(27.6%), ‘노동부 등 관련 기관에 신고했다’(3.8%), ‘보고서 등을 통해 정식으로 건의했다’(2.8%) 등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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