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굿 디자인 어워드 2008’에서 ‘햅틱 UI’를 비롯해 총 22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외에도 글로벌 전략폰‘소울’, 스포츠업체인 아디다스와 협력ㆍ개발한 ‘마이코치폰’, 최근 스위스에서 최고 히트모델에 오른 ‘터치위즈폰’, 블루투스 이어셋 ‘WEP 420’ 등 휴대폰 관련 6개 제품이 수상했다.
또한, 터치스크린방식의 비디오 MP3플레이어 ‘옙 P2’과 LCD TV 2개 제품 및 LCD 모니터, 컬러레이저프린터 2개 제품, 양문형냉장고와 세탁기, 오븐 등 생활가전 6개 제품, 디지털카메라 2개 제품 등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국현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더욱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프리미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