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한 것에 대해 환영하며, 향후 경기회복을 위해 금리인하 기조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논평을 9일 발표했다.
대한상의는 “지금 우리 경제는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위기로 그동안 성장을 이끌어왔던 수출마저 둔화될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특히 기업들이 내수 부진과 고금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는 경기 회복과 기업의 금융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어제 있었던 주요국들의 금리인하 폭이 컸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한은의 금리 인하 수준(0.25%p)에 대해서 다소 아쉽다”고 덧붙였다.
대한상의 “금리인하 환영, 인하폭은 아쉬워”
9일 논평 발표
기사입력 2008-10-09 13: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