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의 전자레인지 제품이 벨기에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벨기에 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한 성능평가에서 대우일렉의 전자레인지가 최우수 제품 및 가격대비 가장 구매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선정 결과는 소비자연맹 발행지인 테스트아샤(Test-Achats) 10월호 게재됐다.
특히, 음식물을 다시 데울 때 골고루 열이 퍼지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음식데우기’ 기능조사에서 대우일렉은 유일하게 합격점을 받았다.
또한, 평가받은 제품들의 가격이 최저 126유로에서 최고 1천191유로인 가운데, 대우일렉 제품은 149유로로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이 뛰어나 가장 구매가치가 높은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임권식 대우일렉 전자레인지 영업담당(이사)은 “대우일렉 컨벡션 전자레인지는 4월 출시 이후, 프리미엄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앞세워 현지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라며 “이번 최우수 제품 선정을 계기로 판매량이 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테스트아샤는 벨기에 소비자연맹에서 발행하는 월간지로 소비자의 실생활에 맞춰 일반 소비재를 비교ㆍ평가 및 그 결과를 매년 발표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