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중산·서민층 중심인력 충원 나선다 …600여명 고용
관세청(청장 허용석)이 중산·서민층을 중심으로 인력 부족 분야의 충원에 나선다.
관세청은 월 100만원 수준의 임시직 일자리를 1년 정도 계약해 600명 이상 고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관세청은 대학졸업자를 대상으로 행정인턴 100명(관세청 정원의 2%)을 ‘09년 1월까지 조기에 선발해 여행자통관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관세공무원 임용시험 합격 후 임용대기중인 예비공무원 157명을 대상으로 임용전 교육(12주)후 임용시까지 실무수습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부·학생 등 350명을 채용해 불법 먹거리·의약품 주부감시단, 수입물품 판매가격 조사, 유통이력관리시스템 운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관세청측은 "재원은 우선 일용임금, 기타직 보수에 사용될 14억원을 사용하고 기본경비 등을 절약한 예산을 추가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은 신속한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우선 2009년 1월 5일까지 제1차로 행정인턴 100명을 모집한다.
행정인턴은 만 29세 이하의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채용하고, 이들은 여행자통관지원, 외국어 번역·통역, 홍보지원, 수출입물품 분석업무지원 등 세관의 전문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관세청 및 전국 세관에서 약 10개월간 주40시간 전일제(1일 8시간) 또는 시간제 근무를 하고, 월 1백만원 수준(일급38,000원, 시간외수당 별도지급)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행정인턴에 지원하고자 하는 자는 ‘09.1.5일 18시까지 관세청에 이메일(graywind@customs.go.kr)로 접수하여야 하고, 합격자는 2009.1.16.(금)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1차 행정인턴 채용에 이어 나머지 채용예정인원 500여명도 신속히 채용해 업무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며,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업무수요를 발굴하여 중산·서민층 지원을 위해 추가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