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은 최근 봄철 단합대회행사를 봉사활동으로 대체하고, 그 비용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부서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건설장비해외영업1부는 지난 4일 울산에 위치한 노인복지요양시설 ‘효도의 집’을 찾아 생필품을 지원하고, 시설물 유지·보수와 목욕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 회사 전기전자시스템원가관리부와 전기전자시스템운영지원부는 각각 지난 3월과 4월 울산시 ‘밥퍼 나눔 운동분부’를 찾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엔진생산기술부는 울산시 중증정신지체인 생활시설 ‘태연재활원’을 찾아 장애우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조선품질경영부는 회식 등 부서의 모든 행사를 축소시켜 절약된 비용 230여 만 원을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 시설에 쾌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