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3월 최대 판매 기록 ‘수입차 2위’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3월 총 724대의 차량을 판매, 2005년 국내 진출 이후 사상 최대의 월간 등록대수를 기록하면서 수입차 순위 2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인 골프 2.0 TDI가 3월 한 달 동안 290대를 판매해 최초로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올라서는 쾌거를 거두면서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수입자동차협회(KAIDA)에서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3월 월별 등록대수 724대로 점유율 15.37%를 기록했다. 이는 BMW에 이어 수입차 판매 순위 2위의 기록으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골프’의 약진이 발판이 됐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출시된 4도어 쿠페인 CC(111대) 및 컴팩트 SUV 티구안(95대)의 판매 호조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폭스바겐코리아는 2009년 1분기 총 누적 판매 대수가 1,22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4%를 기록해 수입차 업체 중 단연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폭스바겐, 3월 최대 판매 기록 ‘수입차 2위’

기사입력 2009-04-06 18:12:47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산업일보]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3월 총 724대의 차량을 판매, 2005년 국내 진출 이후 사상 최대의 월간 등록대수를 기록하면서 수입차 순위 2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인 골프 2.0 TDI가 3월 한 달 동안 290대를 판매해 최초로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올라서는 쾌거를 거두면서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수입자동차협회(KAIDA)에서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3월 월별 등록대수 724대로 점유율 15.37%를 기록했다.

이는 BMW에 이어 수입차 판매 순위 2위의 기록으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골프’의 약진이 발판이 됐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출시된 4도어 쿠페인 CC(111대) 및 컴팩트 SUV 티구안(95대)의 판매 호조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폭스바겐코리아는 2009년 1분기 총 누적 판매 대수가 1,22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4%를 기록해 수입차 업체 중 단연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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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biking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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