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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업계, 설비 탱크 등 스테인리스화 시범사업 추진
임형준 기자|l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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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업계, 설비 탱크 등 스테인리스화 시범사업 추진

기사입력 2009-04-16 13: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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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이 바이오가스 플랜트 설비 탱크의 스테인리스화 및 지자체 가로시설물의 스테인리스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신수요 창출을 위한 것으로 클럽은 이와 함께 구조관 제품의 저급재 시장 확산 방지를 위한 마킹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4월 16일(목) 오전 11시 포스코센터 19층 휘닉스홀에서 2009년 첫 이사회를 갖고 이를 포함한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 발표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특히 스테인리스 배관의 대량수요처인 대정부 활동을 적극 전개해 수도용 자재의 스테인리스강 사용 확대를 추진하고, 소방설비에 스테인리스 배관 및 이음쇠 적용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 관계자는 "이외에도 스테인리스 업계에 정보제공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스테인리스강에 대한 국내외 수요산업 및 시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라며, "스테인리스 수요시장 확대를 위한 세미나 및 설명회,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클럽의 회장, 부회장단이 새로이 선임됐다.
클럽은 신임회장에 정길수 포스코 부사장을 선임한데 이어, 부회장에 비앤지스틸 정일선 사장, 현대제철 송윤순 부사장, 세아제강 공원일 부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새로이 선임된 이사회 구성원들은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를 대표하는 실질적인 업계 대표들이다.

신임 정길수 클럽회장은 현재 75년 포스코에 입사, 장가항 포항불수강 총경리를 거쳐 현재 포스코 스테인리스부문 부문장을 맡고 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 신수요 창출 및 보급확산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스테인리스 업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96년 설립되어 한국철강협회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비앤지스틸, 대한ST, 대양금속 등 60여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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