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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국국제산업기계 박람회 6개 지역중소기업체 파견
정성진 기자|biking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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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국국제산업기계 박람회 6개 지역중소기업체 파견

독립부스 운영해 해외 바이어 상담, 현지 바이어 미팅 등 세일즈

기사입력 2009-05-12 1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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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태국국제산업박람회’에 지역 6개 중소기업이 파견된다.

울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태국국제산업기계박람회(Intermarch 2009)에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주)세원금속 등 울산 소재 6개 중소기업을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동남아시아 각국의 기계 및 자동차 관련 바이어 만날 수 있는 최적의 박람회

이번 박람회에는 밸브, 튜닝을 생산하는 (주)세원금속(대표 안진현), 자동차 연료주입관을 생산하는 (주)영광피엠에스(소장 강석호), 롤 포밍을 생산하는 롤이엔지(대표 이상관), 기계 및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주)에스엔케이산업(대표 신은숙), 에어모터 스핀틀을 생산하는 (주)테크노라이즈(대표 이종렬), 자동화설비를 생산하는 스카이(대표 서영주) 등이 참여하며, 지난 2월 6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6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태국국제산업기계박람회’ 지역중소기업 파견사업은 ‘2009년도 전문전시박람회지원사업(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울산시는 참가 기업들에게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운송료, 통역비를 지원한다.

또 울산시는 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울산관 독립부스를 운영해 해외 바이어 상담, 현지 바이어 미팅 등의 세일즈 활동을 참가 기업과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태국 국제산업기계 박람회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참여 바이어수가 다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나 동남아시아 각국의 기계 및 자동차 관련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박람회”라며 “특히 일본제품의 점유율이 높은 동남아시아에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한국 중소기업을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국제산업기계 박람회(Intermarch 2009)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기계 전시회로 지난해 울산시는 6개 중소기업을 파견, 348건 976만불의 상담실적과 16건 88만불의 계약 실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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