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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동복지사업 450억원 지원
정성진 기자|biking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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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동복지사업 450억원 지원

기사입력 2009-05-15 17: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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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경상북도는 아동의 건전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아동복지 분야에 작년 대비 156억원(53%) 대폭 증가한 54개 사업에 450억원을 지원해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아동복지사업으로 시설보호 아동 및 자립대책으로 아동양육시설 운영 15개소 94억원, 기능교육이 필요한 성장아동에게 기능교육비(1인당 30만원), 퇴소아동자립정착금(1인당 500만원), 노후시설 기능보강 7개소에 18억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아동의 맞춤형 지원시스템 강화

시설보호 아동의 국내 입양을 활성화를 위해 장애아동 입양양육보조금지원(1인당 월 551천원), 입양수수료 지원(700천원), 입양아동양육수당지원(월 10만원), 입양주간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입양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조정해 나간다.

경제적 빈곤이나 가족기능 결손 등으로 결식하거나 결식할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전년에 비해 국비 34억원을 확보해 총 204억원(2008년 170억원)으로 방학기간 등에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 누락방지를 위해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체계구축, 신고전화 운영, 지역사회 아동급식 네트워크 구축하는 등 결식아동 누락 방지, 대상자 발굴에 시스템을 완비해 나간다.

소년소녀가정 238명의 부족한 생계비 20억원 지원, 소년소녀 인성교육비, 소년소녀가장·가정위탁아동 수학여행비(541명), 교복비(367명) 지원 등 독지가들과의 결연 확대, 기능교육 실시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ㆍ복지ㆍ교육을 통합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가로 3개소 설치 총 5개소에 15억원, 지역아동센터 52개소 신규 운영비 등 총 163개소에 43억원을 지원해 저소득아동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데 노력하는 등 저소득층 아동의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강화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아동 복지예산을 지속적으로 지원, 아동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의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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